글

라벨이 LH인 게시물 표시

"국민임대 아파트가 외국인 기숙사로?"…혈세 누수 부르는 관리 부실

이미지
"국민임대 아파트가 외국인 기숙사로?"…혈세 누수 부르는 관리 부실 충남 서천군 LH 국민임대아파트에서 입주 자격이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단 거주하며 지자체 월세 지원까지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저도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설마 이런 일이?"라고 했는데, 사안을 들여다볼수록 단순 실수가 아닌 구조적 허점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기관공급 방식, 저는 이게 뭔지 솔직히 몰랐습니다 솔직히 저는 국민임대아파트가 무조건 개인이 신청해서 들어가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알게 된 것이 있는데, 바로 기관공급(機關供給) 방식이라는 임대 형태입니다. 기관공급이란 LH가 개인이 아닌 기업·기관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맺고, 해당 기관이 소속 근로자에게 세대를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LH와 계약한 회사가 중간에서 입주자를 선정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서천 사례가 바로 이 기관공급 방식에서 터졌습니다. 인근 산업단지 내 한 기업이 LH로부터 6개 세대를 배정받은 뒤, 내국인 무주택자로 제한된 입주 자격 규정을 무시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무단으로 들여보낸 것입니다. 국민임대주택(國民賃貸住宅)이란 무주택 저소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투입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내국인만 입주 자격을 갖습니다. 제가 직접 LH 청약 안내문을 읽어봤는데, 자격 조건이 꽤 촘촘하게 적혀 있어서 이걸 기업이 몰랐다고 하면 믿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기관공급 구조 특성상 LH가 실입주자를 직접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LH 측은 "기업이 입주자 변동 사항을 제때 보고하지 않으면 실거주자를 즉각 파악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닐 수 있지만, 저는 그게 오히려 더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시스템이 신고에만 의존하고 있다면, 그 신고를 안 하는 기업에게는 사실상 감시의 손길이 닿지 않는 셈이니까요. 기관공급 방식...

[윤인싸 리포트] "'LH 호구론'이냐, 재산권 침해냐"… 정부의 민간 줍줍 매입 정책 딜레마와 부동산 시장 대지각변동 전망

이미지
[윤인싸 리포트] "'LH 호구론'이냐, 재산권 침해냐"… 정부의 민간 줍줍 매입 정책 딜레마와 부동산 시장 대지각변동 전망  안녕하세요! 윤인싸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핫한 부동산 소식은 정부의 8·13 대책 후폭풍 속에서 가장 뜨겁게 달어오르고 있는 논란, 바로 ‘LH의 민간분양 미분양·미계약(무순위 청약, 일명 줍줍) 주택 우선 매입 정책’과 그를 둘러싼 딜레마입니다.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민간분양 잔여물량이 발생할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를 우선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발표되면서, 시장은 환영과 우려의 목소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과연 'LH 호구론'의 재점화와 '사유재산 침해 및 배임 논란' 사이에서 이 정책이 어떤 배경으로 탄생했으며, 우리 부동산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윤인싸가 아주 상세하고 깊이 있게 심층 리포트로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르면,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민간분양 잔여물량(이른바 ‘줍줍’)이 발생할 경우 LH 등이 이를 우선 매입해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과도한 시세 차익 발생을 막고 무주택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입지의 양질의 주택을 임대로 제공하겠다는 공익적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정책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마자 부동산 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존 분양가 그대로 매입하자니 LH의 예산 낭비를 지적하는 ‘LH 호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고, 반대로 감정가 등 낮은 가격에 강제 매입하자니 시행사·조합의 ‘사유재산 침해 및 배임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진퇴양난의 빠진 것입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이 논란의 원인과 본질을 뜯어보고, 이것이 우리 부동산 시장에 미칠 파장과 전망을 면밀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LH가 1만 호를 사들인 이유? 전세사기 여파로 바뀐 부동산 시장과 월세 계약 주의사항 💡

이미지
LH가 1만 호를 사들인 이유? 전세사기 여파로 바뀐 부동산 시장과 월세 계약 주의사항 💡  안녕하세요, 윤인싸 입니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오랫동안 멍들게 했던 아픈 손가락이죠.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아주 중요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LH의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실적이 드디어 1만 호를 돌파 했다는 소식인데요.  오늘 이 시간엔 국토교통부의 최근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사안이 우리 부동산 시장과 경제 전반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그리고 우리가 피눈물 나는 전세사기와 월세 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계약 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 호 돌파, 그 현황은?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세 차례의 전체회의를 거쳐 총 609건이 전세사기피해자로 최종 가결되었습니다. 이로써 그간 위원회가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는 누적 4만 278건에 달합니다. 피해 지원의 누적 규모 :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결정은 총 1212건이며, 주거·금융·법적 절차 등 총 누적 7만 2483건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LH 매입 실적 1만 호 시대 개막 : 7월 말 기준 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은 총 1만 256호 를 기록했으며, 월평균 매입 건수는 752호에 이릅니다. 정부의 대응 방침 : 국토부와 LH는 피해주택 매입 속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매입점검회의와 패스트트랙을 가동 중이며, 지방법원과의 경매 속행 협의 등을 통해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이 사태가 우리 부동산 시장과 경제에 끼칠 영향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이 1만 호를 넘어서고 여전히 수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 경제와 부동산 시장에 구조적이고 심각한 시그널을 던지고 있습니다. ① 빌라·다세대 등 비아파트 시장의 장기 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