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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비상이다!" 상반기 국내주식 평가액 23% 폭락과 위험한도 초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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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비상이다!" 상반기 국내주식 평가액 23% 폭락과 위험한도 초과 사태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대한민국 경제 팩트체커 윤인싸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정조준할 초대형 핫이슈는 바로 대한민국의 든든한 곶간이자 국민들의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의 비상 사태 입니다.  최근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듯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국민연금의 성적표에 빨간불이 제대로 켜졌는데요. 상반기에 국내 주식 비중을 야심 차게 늘렸다가 직격탄을 맞은 상황입니다. 도대체 국민연금 곳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 사태가 우리 경제와 자산 시장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그리고 이 살벌한 장에서 우리 개미 투자자들이 취해야 할 생존 전략은 뭔지 아주 그냥 낱낱이 파헤쳐 드릴게요. 레스기릿! 1. 상반기 '국내주식 사랑'의 역습… 7월 한 달 만에 평가액 23% 증발  매일경제신문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충격적인 통계부터 까보겠습니다.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대폭 상향하며 증시 구원투수를 자처했던 국민연금의 행보,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대규모 평가액 급감 : 7월 말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는 총 272개사, 이들의 지분 평가액은 무려 396조 원 에 달했습니다. 이는 통상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전체 투자액의 약 93%를 차지하는 규모로, 이를 역산하면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전체에 약 420조 원 안팎을 쏟아붓고 있었던 셈입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가 폭풍 1.5단 변동성에 노출되면서, 이 대량보유 주식들의 평가액이 전달 대비 무려 23%나 급감 해 버렸습니다. 위험한도 소진율 110% 초과 : 설상가상으로 기금운용본부가 설정한 리스크 관리 기준인 '위험한도 소진율'은 이미 110%를 넘어섰습니다. 시장이 출렁일 때 허용된 위험 범위를 이미 초과했기 때문에, 앞으로 기금 운용을 진두지휘해야 하는 국민연금의 어깨는 산더미 같은 짐을 짊어진 것처럼 한층 ...